하와이 오아후 신혼여행 총정리 (호텔 맛집 관광지)

하와이 오아후 섬일주 하와이 신혼여행 코스에 대해 이번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하와이 신혼여행 2일차때 오아후 섬일주를 했습니다. 반자유 패키지로 간 신혼여행이었고, 이렇게 섬일주 하는 것이 설명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진행했는데요. 저는 만족했습니다.

그럼 섬일주 코스 및 간략 후기들을 남겨볼게요.

오아후 섬일주

일정
섬일주 일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다이아몬드헤드 전망대 ▶카할라 고급 주택지역 ▶하나우마베이 전망대 ▶블로우홀 ▶마카푸포인트 ▶중국모자섬 공원 ▶카후쿠 지역 새우 트럭에서 새우요리 중식 ▶노스쇼어&선셋비치 ▶할레이바 ▶돌 파인애플 농장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자유시간 약 2시간)

의 일정으로 진행을 하였고, 레인보우캐슬에서 코나커피 시음 및 돌파인애플 아이스크림 시식이 포함되어 있는 일정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다이아몬드헤드 전망대를 갔습니다.
분화구모양이 위에서 봤을때 다이아몬드 모양이라고 해서 다이아몬드헤드라고 하더라구요.
이곳도 날씨가 좋으니 사진찍기 너무 좋았습니다. 찍었다하면 인생샷이 나오는 곳이니 강추.

카할라 고급주택 지역을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구경을 했는데, 그중 성룡의 집은 너무 멋지더라구요.
본관, 손님들이 머무는곳,신축하는 곳 해서 3개의 집이 있었는데, 그게 다 성룡의 하와이 별장이라고하니. 부럽기도하더라구요.
나도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하와이로 올까 생각도 들더군요.

차를타고 지나가다가 가이드분께서 하와이에 한반도가 있다고 하셔서 뭐 그런게 있나 라고 했는데, 위 사진에 보시면 한반도 모양이 있지요?
한반도 지도마을 이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반가워서 사진찍었습니다. 외국 나오면 애국자 된다더니...

쿠알루아렌치

다음은 쿠알루아렌치 로 갔습니다. 쥐라기 공원을 비롯해서 여러 영화를 여기서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쿠알루아렌치 뒷편 해변에서 사진찍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배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찍었다하면 정말 그림이 되는 마법이 있는 곳이 하와이 인것 같습니다. 또 가고 싶어지는 곳. 화와이...

중국모자섬도 보입니다. 사진찍기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로라이모네

배가 고플때쯤 카후쿠지역의 유명한 음식인 새우트럭을 먹으러 갔습니다.
지오반니가 유명한데, 우리 가이드 아저씨는 로라이모네로 우리를 대려갔습니다.
한글로 된 간판을 보니 반갑기도 했는데, 하와이까지 와서 이런곳에서 밥을 먹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배가 너무 고팠고, 새우도 제가 좋아하는거라 얼른 자리에 앉았습니다.

갈릭맛1개랑 매운맛1개 해서 도시락 두개를 먹었는데, 갈릭보다는 매운맛이 더 맛있더라구요.
약간 깐쇼새우랑 맛이 비슷하다 해야하나요? 암튼 그랬습니다.
맛은 또 생각날만큼 맛있었습니다.
로라이모네 사진을찍다보니 갑자기 나이드신 한분이 내가 로라 이모야~! 라고 하시길래.... 좀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돌 파인애플농장
 
다음으로 간곳은 돌파인애플농장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며 신나게 사진찍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달달하니 맛나더군요.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사람도 많은 곳이었어요.

와이켈레프리미엄 아울렛
 
마지막으로 와이켈레프리미엄아울렛을 갔는데, 우리는 다음날 랜트해서 여기 올 계획이었어서 가지 않아도 상관이 없었는데, 다른 신혼부부들은 그렇지 않은 팀들도 많이 있어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3시간이나...
배고파 얼른 호텔로 가고싶었는데, 여기서 3시간 있었습니다. 해가 질려고하니 약간 쌀쌀하기도 하더군요.
사람들은 엄청 많았습니다. 그렇게 와이켈레까지 돌고 호텔로 돌아오니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날 하와이 오아후 섬을 한바퀴 돌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섬일주 저는 개인적으로 강추 드리는 부분입니다.
미니버스에 여러 팀이 타고 내려서 사진찍고 또 이동하고 하는 여행이지만, 오아후 구석구석을 갈 수 있고, 가이드 설명도 들을 수 있으니까요.

간단 후기

자동차를 랜트해서 오아후 섬을 한바퀴 돌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이드 동반 섬일주 추천을 드려봅니다.

아무래도 가이드가 구석 구석 다니며 설명을 해주니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 명소도 많이 갈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차 렌트하면 와이켈레 가기 바쁘죠.

물론 중간에 역시나 가이드가 기념품 가게를 대리고 갑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빼면 대체로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다 끝나고 1인당 10불씩 가이드 팁도 발생했지만 하와이 자주 오는 곳도 아닌데, 구석 구석 볼 수 있는 섬일주 투어 저는 추천드립니다.

하와이 오아후 섬일주 하와이 신혼여행 코스 관련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아후 시내 관광 하와이 5박 7일 신혼여행 관련해 포스팅해볼게요.

지난 포스팅에서 하와이까지 오는 여정에 대해 남겼는데요.

하와이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를 만나 호텔가기 전 시내관광을 먼저했어요.

가이드 미팅

하와이 현지 시간으로 12월 17일 오전 10시55분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입국 심사를 마친 후 나오면 해당 여행사 피켓을 들고 있는 가이드를 만날 수 있었어요.

우리 부부 뿐 아니라 다른 신혼여행 온 부부들도 대부분 그렇게 가이드를 만나고 있었어요.
제가 만난 가이드는 브루스 오 라는 분이셨고, 편하게 오이사 라고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오이사님을 만나면 앞으로의 연락을 위해 카카오톡 등록을 하고, 옷 갈아입을 시간을 줍니다.
그리고 다 준비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위 사진의 k라고 써 있는 곳에 카톡을 주면 모이라고 했습니다.
K로 이동을 해서 있으니 우리 커플말고도 한국에서 신혼여행을 온 커플이 많았습니다.

한국 가이드분들이랑 미팅하는 장소가 이곳인것 같았습니다.
짐 정리 등을 하고 좀 기다리다보니 카톡 연락이 오더군요.

조금 있다보니 미니 버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미니버스 뒤에다가 캐리어를 싣고, 탑승을 하니 우리 부부까지 총 다섯 커플이 이 차에 탑승했는데요.

위 사진의 미니버스가 하와이 첫째날 및 둘째날 우리의 교통수단이 되어준 녀석입니다.
12월 하와이 날씨는 낮에 햇볕은 너무 강렬해서 따가울 정도이며, 밤에는 선선한 날씨 입니다.
낮에 다닐때 더울 수 있는데, 위 미니버스가 에어컨도 잘 나오고, 공간도 넓어서 다닐때 정말 편했습니다.
하와이 첫 일정은 시내관광 및 사전 신청한 커플에 한해 스냅사진 촬영이 있습니다.

주정부청사, 반야트리, 이올라니궁전

처음으로 오아후 시내관광 을 간 장소는 하와이 주 정부청사였습니다. 브루스 오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차량 안에서만 사진을 찍고 지나쳤습니다.
평일 하와이 시내는 차가 많이 막히는데, 우리가 도착한 날이 일요일이라 차가 없는 거라고 하더군요.
저는 좀 내려서 더 보고 싶었는데, 주정부 청사는 그렇게 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위 동상은 세인트다미엔 신부 동상이라고 했습니다. 스위스 신부님으로 하와이에서 나병 환자의 치료에 전념하시다가 자신도 나병에 걸려서 생을 마감하신 분으로 하와이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분이라고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런분들은 존경 받아 마땅한 분이죠.
이동하면서 이올라니궁정도 차를 타고 한번 쓱 보면서 지나쳤습니다.

다음으로 간곳은 하와이의 유명한 나무 반야트리.
하와이를 신행 다녀온 지인들이 제가 이번에 간다고 하니 가면 나무 사진은 무조건 찍을 거라고 하더군요. 그 나무가 이나무 입니다.
엄청나게 크고 웅장했습니다. 사진찍기 딱 좋은 나무입니다.

킹 카메하메하 동상

위 사진에서 뒤에 보이는 동상은 하와이의 위대한 왕 킹 카메하메하1세 입니다.
킹 카메하메하는 1810년 하와이 섬을 다 정복하고 하나의 왕국으로 통일을 이룬 왕입니다.
전사로써의 용맹함도 뛰어났지만 외교적 수완도 좋았던 왕으로, 하와이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왕이었습니다.
이 앞에 사진찍기 너무 좋습니다. 거기다 날씨 까지 맑으니 더더욱 좋더군요.
주변에 현지인들이 웨딩사진도 찍고 있을 정도로 경치가 좋았습니다.

매직아일랜드

다음 행선지는 사전 스냅사진 촬영을 신청한 커플이 사진을 찍는 장소인 매직아일랜드 였습니다.
알라모아나 비치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어디를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오는 장소로 지금도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흐뭇해집니다.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정도였습니다. 이때쯤 되니 배가 많이 고팠고, 지치더군요.
스냅사진 30컷을 찍어주고 포토팁을 1인당 20불 지불해야했는데, 저는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프로가 찍어준 스냅사진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스냅 사진찍어주시던 분이 한국분이셨는데, 하와이 와서 경직되어있고, 피곤으로 지쳐있는 우리 부부에게 재밌는 말들과 사진 찍을때 여러 포즈를 취하게 하면서 기분을 너무 좋게 해 주셔서 찍는 내내 웃으면서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40불을 드릴때도 전혀 아깝지 않았답니다.
만약 스냅촬영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강추합니다. 지금도 사진 찍기를 잘했다고 우리 부부는 얘기 하고 있습니다.

위 일정까지 진행을 하고 드디어 호텔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 공항에서 출발
• 주정부청사, 반야트리, 이올라니궁전
• 킹 카메하메하 동상
• 매직아일랜드
• 호텔로 이동

저는 쉐라톤와이키키 호텔에서 5박을 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쉐라톤 와이키키호텔 관련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오아후 시내 관광 하와이 5박 7일 신혼여행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으니 또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하와이 5박7일 신혼여행 인천 하와이 이동시간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인천 하와이 비행시간 얼마나 걸릴까요? 하와이는 신혼여행으로  많은 분들이 가시는 곳 입니다. 저도 2017년 12월 16일 결혼식 후 17일부터 하와이 5박7일을 다녀왔습니다.

김해-인천

결혼식 후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김해공항에 도착해 인천으로 가서 하와이 호놀룰루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4시 1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출발2시간30분전에 김해공항 도착해서 티켓팅하고 밥부터 먹었습니다. 신혼여행 가기전이라 떨리고 두근거렸어요.
 

수속하고 신세계 면세점에서 구입한 테그호이어 시계를 찾았습니다. 포장된 상태가 부피가 상당하더군요. 일찍 도착해서 면세품 찾고해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잠시 대기한 후 인천공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해서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인천도착 시간은 오후 5시15분. 하와이 호놀룰루로 가는 비행기는 오후 10시5분.....5시간 거의 가까이 인천공항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인천공항 도착해서 밥 먹고~ㅋ 상비약도 사고, 잠깐 둘러보고 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방황하던 중 17번 탑승구로 가는 근처에 간이침대가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간이 침대에서라도 좀 누워서 쉬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가니 12개의 배드가 있는데, 꽉 차있더군요. 여기도 경쟁이 나름 치열했습니다.좀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우리 부부는 침대에 누웠습니다.하지만 너무 춥더라구요. 인천공항 자체가...
그래도 침대에서 1시간 좀 더 넘게 있다가 춥고 지루해서다시 밥먹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버티고 버텨서 드디어 대한항공 KE051 편에 탑승했습니다.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KE051편은 비행기가 크고, 개인 모니터도 있습니다. 몇년전 휴스턴 갈때 탔던 비행기정도 되더군요.
비행기 출발시간이 한국시간 오후 10시 5분. 도착은 하와이 시간으로 오전10시 55분.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5시55분.

인천 하와이 비행시간은 대략 8시간 가까이 날아가야하는 거리였습니다.
절대 가까운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인천공항 안에서 추위에 떨다보니 비행기를 타면 따뜻할 줄 알았는데, 비행기 안이 너무 추웠습니다.
가는동안 추워서 옷 막껴입었는데, 공항서도 춥고 비행기도 춥고. 추위와의 싸움을 했습니다.

비행기 이륙후 좀있다보니 기내식을 줬습니다. 대한항공 기내식 맛은 뭐 보통이었습니다.

하와이까지 기내식은 2번 제공이 되었습니다. 맛은 먹을만 했습니다.

위 사진은 신혼여행이라고 여행사통해서 대한항공에 요청을 한 케익 이었습니다. 미리 신청한 사람만 받을 수 있는 케익입니다.
이 케익받고 아내가 좋아했습니다.
신혼여행 가는 사람 다주는게 아니라 미리 신청을 해야 준다고하니 알아보세요.

하와이 거의 도착해 갈때의 창문밖 모습입니다. 멀고먼 비행끝에 드디어 하와이 도착을 했습니다.

입국심사는 간단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관련 포스팅도 앞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호놀룰루 공항 도착해서 가이드분이 준 목걸이 걸고 인증샷 입니다. 와이프의 동의는 얻지않아서 초상권 차원에서 제 얼굴만 나오는 걸로.
하와이 도착하자마자 공항 화장실에서 옷 갈아입고 나왔는데, 그렇게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공항 나와서 가이드분을 만났는데, 옷 갈아입을 시간을 따로 줬습니다.
12월 하와이 도착하니 날씨는 햇살이 있는 곳은 더웠고, 그늘은 선선했습니다.
습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오니 추위와의 전쟁은 끝. 드디어 하와이 도착을 했습니다.

하와이 5박7일 신혼여행 인천 하와이 이동시간 관련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하와이 신혼여행 코스 관련 포스팅도 하고, 숙소 및 맛집 관련 포스팅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와이 신혼여행,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하와이 입국심사 방법 및 실제 후기

하와이 입국심사 방법 및 실제 후기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하와이 신혼여행을 준비하며 걱정한 것 중 하나가 입국심사였는데요.

그래서 가기전에 이것 저것 알아보고 저도 갔어요.

이번 포스팅은 하와이 입국심사시에 물어보는 질문들과, 제가 직접 갔을때 경험했던 후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해 하실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입국심사장에 가서 가장 먼저 인사를 했어요.

환한 미소 장착후 “알로하~” (Aloha) 라고 해보는 겁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어디에서든 통용이 되는 말 입니다.
환한 미소와 인사는 어디를 가나 좋은 이미지를 나타내죠.

입국심사시 물어보는 질문들

방문 목적
Q. May I see your passport?
-여권좀 볼 수 있을까요?
A. Here you are.
-여기요.

Q. What's the purpose of you visit? or Why are here?

-하와이 방문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A. I'm here for honeymoon.
-신혼여행 왔어요.
traveling - 여행
sightseeing - 관광
business - 사업
vacation - 휴가
conference - 회의
workshop - 워크숍

방문 기간
Q. How long will you stay?
-얼마나 머물건가요?
A. For six days. or For One week
-6일이요. 일주일이요.

체류장소, 숙소
Q.Where are you going to stay?
Where do you plan to stay?
-어디에 머무르나요?
A. I will at the sheraton waikiki hotel.
-저는 쉐라톤와이키키호텔에 묵을거에요.

그 외 질문들
방문 횟수
Q. Is this first time to visit in Hawaii?
-하와이에 처음 방문하는 건가요?
A. Yes. This is first time.
-네 처음입니다.

직업
Q. What is your job? / What do you do??
-직업이 무엇인가요?
A. I'm a business man.
-직장인입니다.
A. I'm a middle school teacher.
-중학교 선생님입니다.

출국계획
Q. Do you have a return ticket?
-돌아가는 항공티켓 가지고 있나요?
A. Yes. I have.
-네 가지고 있어요.
Q. When do you go back?
-언제 돌아가나요?
A. 리턴 날짜를 말하거나 이티켓을 보여주면 됩니다.

일행여부
Q. Do you have a party?
-일행이 있나요?
잘 못알아 들었을 때.
I don't speak English very well.
-저는 영어를 잘 못해요.
I don't understand what you say.
-뭐라고하는지 못알아들었어요.
Could you tell me one more time?
-한번만 더 말해주실래요?

일하러 왔냐고 물을시 절대 yes 라고 하면 안됩니다.
머리아파집니다.
대충 이런거 같다고 생각을 하시고 무조건 yes 하시면 안됩니다.
잘 못알아들었을때는 천천히 다시 해달라고 말하면 그렇게 해 줍니다.

실제 입국심사 후기

위와 같이 나름 철저히 준비하고 저는 입국심사를 받았는데, 실제는 좀 허무했습니다.
관광객이 몰려서 그런지 질문을 하고 한글로 적힌 선택 답지를 보여주며 입국심사를 하더군요.
예전 업무차 휴스턴 갈때는 입국심사가 까다로웠는데, 하와이는 관광지라 그런지 훨씬 프리했어요.
실제로 알아보니 미국 입국심사중 하와이 입국심사가 가장 간편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쉽게 입국심사 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다고 하니 위 소개 드린 내용 정도는 숙지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호텔 주소 정도는 알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가 하와이 입국심사 방법 및 실제 후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입국심사 별것 없으니 크게 걱정하시지 마시고 마음 편안하게 다녀오세요. 즐거운 신행 되세요.

저 또 가고싶네요. 알로하~!

블로그내 다른글

하와이 신혼여행 주의사항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을 계획대로 준비하지 못해 속상한 분들 많으실겁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되어 해외 신혼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하와이 신혼여행 주의사항 에 대해 오늘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시는 신행 여행지가 하와이 입니다.
가기전 생소한 것들도 많고, 알아볼 것들도 많은 곳이 하와이입니다.
여러가지 알아봐야 할 것 중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와이 여행시 주의해야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행 출발 확인할 주의 사항

먼저 하와이 가기전 알고가면 좋은 하와이 신혼여행 주의사항 들 입니다.

1. 여권 유효기간 하와이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입국일 기준으로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이로 인해 입국이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이니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전자여권 하와이 입국시에는 반드시 전자여권을 발급 받아야 하며 출발전에 반드시 미국비자 면제 전자여행허가(ESTA) 를 받아야합니다 인터넷 사이트 esta.cbp.dhs.gov 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저도 직접 발급했는데, 큰 어려움 없이 가능합니다.

3. 현금 및 파손위험품, 귀중품 현금, 카메라 및 파손위험이 있는 물건이나 귀중품은 비행기에 탁송하는 가방에 넣지 말고 휴대용 가방에 넣어 직접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항공화물 1인 23킬로그램 2개까지 허용되며 초과시에는 추가요금이 적용됩니다.

5. 환 전 하와이여행시는 달러화로 환전하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 카드사용을 권장드리며 카드는 VISA,MASTER, AMEX 등의 로고가 부착된 해외사용이 가능한 카드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6. 액체류 반입금지 액체류는 핸드 캐리어가 불가능 합니다. 수화물에 넣어 현지로 보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7. 옷차림 계절에 따른 의류하와이의 기후는 년중 약 26도로 온화한 기후로 바캉스 복장을 기본적으로 준비하시기 바라며 간혹 아침, 저녁에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기도 하므로 긴팔옷이나 가벼운 겉옷을 별도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다녀보니 낮에는 반팔 반바지, 밤에는 가을에 입는 얇은 가디건 정도만 있으면 큰 문제 없더라구요.

8. 비행기 내부 하와이행 비행기는 냉방이 철저하여 장시간 비행으로 온도에 민감한 분은 긴팔옷 또는 두툼한 겉옷을 준비하여 감기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하와이 갈때 비행기가 너무 추워서 고생좀 했습니다.

하와이 문화관련 주의 사항

1. 팁
문화외국을 여행하는 경우 팁문화는 우리에게는 낯설고 생소한 현지 문화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외국에서는 팁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식당, 카페, 택시이용 후 등 팁을 주는 것이 보편화된 현지 문화입니다.
팁은 통상 제공받은 서비스에 따라 15~20%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지만 하루만 지나도 팁을 계산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2. 호 텔
2-1. 호텔 체크인 시, 신용카드를 보증용으로 요구하므로 반드시 해외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를 준비 하셔야 합니다.이는 객실 파손, 도난방지 및 객실 내의 미니바와 전화사용에 대한 보증을 요구하는 것이며 승인 가능 카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카드 승인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이 청구되지는 않습니다.
카드에서 승인 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최대 150달러 정도를 승인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비용이 청구되지는않으며 체크-아웃시 이상이 없을 경우 승인취소를 하여 되돌려 받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와서  신용카드 승인 및 결재 취소 되었는지 확인해보세요. 신용카드 승인이 불가능 할 경우를 대비하여 신용카드 두장 정도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2. 하와이의 대부분의 호텔은 금연입니다. 법적으로 흡연을 금지 합니다. 호텔 체크인시 흡연하다 발각시 약 250~350달러의 객실청소비를 청구하겠다는 서약서에 동의를 얻는 서명을 요청합니다.
욕실 바닥에는 배수구가 없으므로 샤워시 욕실커튼을 반드시 사용하시고 사용 후 타월로 바닥의 물기를 제거하셔야합니다.
하와이의 호텔은 칫솔, 치약, 슬리퍼, 커피포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리 준비하실 물건들은 준비하셔서 가셔야 당황하지 않습니다.
호텔 내에서 수건 등이 더 필요하시면 호텔 리셉션에 전화하여 요청을해 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 밖을 외출 시에는 여권, 현금을 비롯한 귀중품은 반드시 휴대하고 객실 열쇠를 프론트에 맡긴 후에 호텔 이름과 주소가 적혀 있는 호텔카드를 소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호텔 객실 내부 금고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머물렀던 쉐라톤와이키키호텔은 금고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많은 현금은 들고다니지 마세요.
길을 잃었을 경우 택시기사에게 호텔카드를 보여주면 쉽게 호텔로 귀환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110볼트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방을 나갈 경우 반드시 방열쇠를 지참하시기 바라며 문이 잠겼을 경우 프론트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하와이의 호텔은 대개 문이 저절로 잠기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전화는 전화를 받아 통화를 할 경우라도 수신자에게도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호텔 내의 미니바와 TV의 성인채널은 이용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호텔내부에 미니바가 없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필요한 생수 등의 음료를 별도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매일 아침 객실 정돈을 하는 호텔 직원을 위해 베게 위에 1달러 정도의 매너팁을 두시면 됩니다. 더 두셔도 되지만 1달러면 충분합니다.

하와이 관광시 주의사항

1.식당
하와이 여행시 식수는 반드시 생수를 구입하여 다니십시오.
현지 식당에서는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지 않고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식당에서 생수 구입시 콜라보다 가격이 비싼 경우가 대부분으로 외부에서 물을 구입하여 식당에서 물을 드시는데요. 하지만 이는 다소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생수도 하나의 판매 품목으로 마치 술집에 술을 들고 가서 마시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2. 하와이의 모든 비치는 공용비치(Public Beach)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으며 비치에서의 음주, 흡연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기고 적발시 상당한 금액의 범칙금이 부과되니 주의하십시오.

3. 하와이는 주립법에 따라 모든 공공장소에서는 흡연이 금지되어 있으며 흡연시에는 실외에 재떨이가 비치된 장소에서만 흡연이 가능합니다.

하와이 렌트카 사용시 주의사항

1. 렌트카를 빌릴 경우 국제운전면허증이나 한국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렌터카 일정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2. 렌터카 운전자는 나이가 만 21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3. 오아후 여행시는 섬일주 관광, 하나우마베이 스노쿨링, 와이켈레 프리미어 아울렛 정도의 이동시에만 렌터카가 필요하므로여행계획에 맞춰서 렌트카를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제 생각으로는 하루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와이키키인근 도보로 관광하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4. 하와이 특히, 오아후섬 여행시는 본인이 숙박하는 호텔에 주차를 하는 경우라도 주차비는 별도로 부과되며 발레파킹 시스템만으로 운영하는 호텔이 많으며 주차비는 체크-아웃시 일괄적으로 청구됩니다. 주차비는 호텔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며 대략 일일에 $25~$35 정도입니다. Grand Wailea Hotel의 경우 발레파킹만 된다고 합니다. 꼭 확인하셔서 불필요한 지출 발생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5. 하와이의 주유소는 셀프서비스로 본인이 직접 주유하고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어려울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6. 차량 픽업 시, 연료는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이 일반적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반납 시에는 무조건 연료를 가득 채워야 하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차량 픽업 시에 렌트카 업체 직원과 함께 최초의 연료게이지 위치를 확인하고 사진도 함께 찍어둡니다.
반납 시에도 반드시 연료를 가득 채웠다는 점을 직원에게 확인시키고 사진을 찍어둘 것을 권장합니다.
차량반납 시 연료가 가득 차 있지 않을 경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주유영수증을 챙겨 놓으시기 바랍니다. 차량 연료가 반만 있을때는 그 점을 직원과 같이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탄만큼만 주유하면 됩니다.

7. 차량 픽업 장소와 반납 장소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차량 반납 시에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약$30~$40)

8. 차량 반납은 업체 마감시간 1시간 전에는 해야 합니다.

이상이 하와이 신혼여행 주의사항 입니다.팁문화라든지, 렌트카 이용방법등은 잘 숙지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미리 알고 가시면 가셔서 당황할 일이 줄어들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하와이가서 관광도 많이 하고 보고 싶은것도 많았는데요.

저는 하와이쿠알로아랜치 관광, 카우아이헬기투어, 카우아이섬투어, 하와이진주만 등 보고싶고 해보고 싶었던게 많았지만 5박7일동안 다 할수가 없더라구요.
미리 계획을 잘 세워서 꼭 가야할 곳을 잘 선택해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은 다시 한번 더 숙지하셔서 불미스러운 일 없이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다음 하와이 포스팅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하와이 신혼여행 12월 날씨

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유럽쪽으로 가려고 했지만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 사촌 여동생이 절대~ 겨울에 유럽은 오지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급히 하와이로 신혼여행지를 바꾸었는데요.

가기전 하와이도 12월에 추우면 어쩌나 걱정을 했습니다.

날씨를 알아야 옷이며 다른것들을 준비할 수 있어서 가기전에 미리 알아봤었습니다.

저처럼 12월에 하와이로 여행이나 신행을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한번 글 남겨보겠습니다.

하와이 12월의 날씨

저는 한국시간으로 12월18~23일까지 하와이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네이버 검색시 하와이 날씨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하와이의 12월 평균 온도는 19도~28도 사이 입니다.
우리나라의 6월인 초여름과 비슷한 날씨입니다.

낮에는 햇살이 따갑고, 더우며, 밤에는 선선합니다. 낮에 반팔로 다니다가 밤에는 가디건 정도는 들고다니다가 입어주는것이 좋습니다.
하와이는 비가 갑자기 내릴 수 있어서 우산을 들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썬크림 바르고, 썬글라스 착용하고 다니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햇볕이 많이 따갑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찍은 와이키키 비치 사진입니다.

직접 하와이 도착을 해보니 비가 좀 내리고 흐린날도 있었지만 대체로 날씨는 좋았습니다.

5박7일중 처음 도착한 1일차와 2일차는 날씨가 좋았고, 3~4일차는 날씨가 너무 흐리고 비도 내렸으며, 낮에도 선선했습니다.

5일차에는 다시 날씨가 좋아서 처음으로 일광욕을 했습니다.
햇볕이 너무 강해서 그날 하루만에 얼굴이며 몸이 다 탔습니다.
타올로 얼굴을 가려도 타들어가는것 같았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 하와이를 찍은 사진인데, 날씨가 맑았습니다.
하지만 오후가 되니 또 흐려지더라구요.
그래도 한국은 한겨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되었다고 했는데, 하와이는 여행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2일차의 사진인데, 날씨가 좋았습니다.
하와이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어디를 찍어도 그림과 같았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파란하늘, 푸른산. 이날은 하와이 섬일주 투어를 했는데, 날씨 덕분에 더 잘보고 왔습니다.
다니실때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썬크림 바르고 썬글라스 끼고 다니셔야 합니다.

하와이 12월은 한국의 6월 날씨와 비슷하고 낮에는 많이 덥고 햇볕은 따가우며, 썬크림 필수입니다.
해가지기 시작하면 온도가 내려가면서 선선해지는데, 추운정도는 아닙니다.
가디건 얇은것 정도만 걸쳐주면 됩니다.

저는 열이 많은 체질이라 계속 반팔에 반바지로도 충분했습니다.
비가 오다가도 금방 그치고, 또 잠시 확 내리고 할때가 있으니 우산은 하나 챙겨주시는게 좋습니다.

하와이의 12월은 신혼여행이나 자유여행 다녀오기 정말 쾌적한 날씨였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또 너무 가고싶어집니다.